언제 어디서부터였을까? 아니면 이 이야기의 시작부터 이미 정해져 있었던 건가..
하루 하루 새로운 팩트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진행되고 있는 일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분간이 가지 않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흐트러진 맞출 수 없는 퍼즐 조각같은 내 머리 속 기억의 단편들과 지금 이 순간이 혼동되기 시작했다.
2월 24일 금요일.. 오후에 들었던 어떤 사람의 핏대세운 언성이 머릿속에 매일밤 리와인드되고, 다시 그 때로 돌아가 오늘까지 진행되던 이야기들이 반복된다. 놀라운 사실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이 이야기의 주제를 완벽하게 파악하였을 때, 분노는 없었다. 단지.. 내 자신을 주체할 수 없었다.
분노가 지속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순간순간 혼자 있을 때면 미칠듯이 밀려오는 [그]를 죽일것만 같은 분노가 가끔 짧게 오곤 한다.. 하지만 내색할 수 없다.. 일은 엉키고 설켜 풀리지 않는데 내 다리는 풀리는 느낌이다. 더 많은 사실들을 알아 갈 수록 어떻게든 무엇이든 대처해야하지만 그 사실들은 또 다른 패배감을 안겨준다.
[그]... 어찌보면 이 이야기의 주인공.. "Cacthc me if you can"이라고 외치는 것 같은 [그]놈은.. 완벽하게 나를 속였고, 치밀했다.. 왠지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대처도 짜여진 각본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게 다 우연의 결과였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어쨋든 지금 [그]녀석은 전체 판을 보고 일을 진행하고 있고, 우리는 당장 앞의 장애물조차 쉽게 파악하기가 힘들다. 생각... 그리고 다시 생각... 상상력.. 더 많은 상상력을 동원해 [그]놈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대처해야한다.. 하지만 난 너무 멍하다.. 그리고 때때로 미칠듯한 내 자신에 대한 짜증이 치밀어 오르고, 일이 이렇게 되기까지 어떻게 이렇게...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답이 보이질 않는다. 잠이 오질 않는다. 생각이 나질 않는다. 담배만 핀다. 얻을게 제로라는 생각으로 해결책을 찾으려해도 쉽지 않다. 그래도 그냥 버릴 순 없다. 일단, [그]새끼는 잡고 보자.
주위에 믿을 놈들이 없다. 오로지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자들뿐이다. 그게 아니라면 이것을 이용에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만 득실거린다.
누구에게도 지금 나의 분노, 좌절, 절망, 패배감, 허망함을 보이지 않는다. 속으로 삭힌다. 조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하지만 그렇다고 뾰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똑같은 생각들만 반복되고 반복되고 반복된다.
늘 최악을 가정해야겠지만 그렇다고 나아지는 건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지만 그렇다고 또 그렇게 되지 않는게 세상이다. 늘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는 지금이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겠지.. 지금은 ... 내부적 그리고 외부적 모든 면에서 좋지 않은 시기다.. 이런 때에 이 즐겁지 않은 이야기는 시작되었고.. 아직도 진행중이며 언제까지 진행될지 모르겠다.
이 이야기가 모두에게 즐겁운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는 않겠지만.. 우리에게 만큼은 어느 정도..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새끼도 엿 좀 먹어야지.. 아니면 뒤지던가 ^^ ㅅㅂ
하루 하루 새로운 팩트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진행되고 있는 일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분간이 가지 않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흐트러진 맞출 수 없는 퍼즐 조각같은 내 머리 속 기억의 단편들과 지금 이 순간이 혼동되기 시작했다.
2월 24일 금요일.. 오후에 들었던 어떤 사람의 핏대세운 언성이 머릿속에 매일밤 리와인드되고, 다시 그 때로 돌아가 오늘까지 진행되던 이야기들이 반복된다. 놀라운 사실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이 이야기의 주제를 완벽하게 파악하였을 때, 분노는 없었다. 단지.. 내 자신을 주체할 수 없었다.
분노가 지속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순간순간 혼자 있을 때면 미칠듯이 밀려오는 [그]를 죽일것만 같은 분노가 가끔 짧게 오곤 한다.. 하지만 내색할 수 없다.. 일은 엉키고 설켜 풀리지 않는데 내 다리는 풀리는 느낌이다. 더 많은 사실들을 알아 갈 수록 어떻게든 무엇이든 대처해야하지만 그 사실들은 또 다른 패배감을 안겨준다.
[그]... 어찌보면 이 이야기의 주인공.. "Cacthc me if you can"이라고 외치는 것 같은 [그]놈은.. 완벽하게 나를 속였고, 치밀했다.. 왠지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대처도 짜여진 각본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게 다 우연의 결과였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어쨋든 지금 [그]녀석은 전체 판을 보고 일을 진행하고 있고, 우리는 당장 앞의 장애물조차 쉽게 파악하기가 힘들다. 생각... 그리고 다시 생각... 상상력.. 더 많은 상상력을 동원해 [그]놈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대처해야한다.. 하지만 난 너무 멍하다.. 그리고 때때로 미칠듯한 내 자신에 대한 짜증이 치밀어 오르고, 일이 이렇게 되기까지 어떻게 이렇게...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답이 보이질 않는다. 잠이 오질 않는다. 생각이 나질 않는다. 담배만 핀다. 얻을게 제로라는 생각으로 해결책을 찾으려해도 쉽지 않다. 그래도 그냥 버릴 순 없다. 일단, [그]새끼는 잡고 보자.
주위에 믿을 놈들이 없다. 오로지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자들뿐이다. 그게 아니라면 이것을 이용에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만 득실거린다.
누구에게도 지금 나의 분노, 좌절, 절망, 패배감, 허망함을 보이지 않는다. 속으로 삭힌다. 조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하지만 그렇다고 뾰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똑같은 생각들만 반복되고 반복되고 반복된다.
늘 최악을 가정해야겠지만 그렇다고 나아지는 건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지만 그렇다고 또 그렇게 되지 않는게 세상이다. 늘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는 지금이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겠지.. 지금은 ... 내부적 그리고 외부적 모든 면에서 좋지 않은 시기다.. 이런 때에 이 즐겁지 않은 이야기는 시작되었고.. 아직도 진행중이며 언제까지 진행될지 모르겠다.
이 이야기가 모두에게 즐겁운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는 않겠지만.. 우리에게 만큼은 어느 정도..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새끼도 엿 좀 먹어야지.. 아니면 뒤지던가 ^^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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